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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의 위스키 발베니 25y 트리플 캐스크, feat. 영화 '#살아있다' Balvenie 25y Triple Cask 프로포폴, 대마초 그리고 위스키 근래 약물쟁이 연예인의 전당에 합류한 유아인(엄홍식)의 위스키 발베니 25y 트리플 캐스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코올함유량은 40%이며 3가지의 다른 오크통으로 숙성을 합니다. 우선 영화 '#살아있다'에서 등장하는 발베니의 모습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아인의 연기가 리얼하다 싶었는데 평소에 연습이 충분히 되어있었나봅니다. 오늘 해야 할 이야기는 유아인에 관한 것이 아니니 엄홍식은 그만 언급하기로하고 발베니 25Y 트리플 캐스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베니 25Y 트리플 캐스크, Balvenie 25y Triple Cask 숙성에 사용되는 오크 퍼스트필 아메리칸 오크 배럴 전통적인 리필 오크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컴비네이션 버트 발베니 25Y 트리플 캐스크 가격 현.. 2023. 2. 26.
상남자의 위스키 아드벡TEN, Ardbeg TEN 논칠필터드(Non Chill-Filtered) 피트 위스키의 고향 아일라, Islay 아일라섬은 스코틀랜드 서쪽 해안의 작은 섬으로 이 섬에는 그 유명한 피트(peat),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하는 라프로익, 라가불린, 보모어, 브룩라디, 부나하벤, 쿨일라, 킬호만과 오늘의 주인공 아드벡 증류소가 있는 섬입니다. 아일라 섬의 위치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위스키들은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생산됩니다. 스코틀랜드에 속해있으며 우리가 살펴볼 아드벡이 생산되는 지역인 아일라 섬도 스코틀랜드에 속해있습니다. 아일라 위스키의 특별함 위스키는 이 지역의 특별한 피트(peat, 이탄) 향에 그 특별함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카치위스키에는 훈제향이라고 얘기하는 피트향이 나긴 합니다만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위스키들은 그 향을 넣을 수 있는 최대치로 품게 만든 위스키입.. 2023. 2. 23.
스마트 칵테일 잭앤콕, Smart Cocktail Jack&Coke 스마트한 칵테일 잭앤콕 잭앤콕이라는 칵테일은 잭콕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잭다니엘(원래 이름은 잭다니엘스 Jack Diniel's)이라는 미국의 위스키와 코카콜라라는 미국의 탄산음료를 섞어서 만드는 칵테일이죠. 이 칵테일은 굉장히 스마트한 칵테일입니다. 미국에서 만드는 위스키와 음료를 섞어서 만드는 칵테일이라뇨. 심플해서 만들기도 쉽고 맛도 콜라가 가진 마성의 맛으로 먹기도 쉽게 만들어주어 접근성이 굉장히 뛰어난 데다가 비즈니스적으로도 전 세계에 미국산 음료를 수출하는 효과도 커다랗게 가져오는 스마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잭다니엘스는 그 자체로 즐기기엔 힘겨운 위스키입니다. 어떻게 보자면 미국스러운 모습을 지니고 있기도 하지만 스트레이트로 마실 때 한국인은 아주 쉽게 접근하기가 .. 2023. 2. 7.
만들기 쉬운 칵테일 첫번째 - 하이볼(High Ball) 접근성이 좋은 칵테일 하이볼(High Ball) 홈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가장 무난한 칵테일은 바로 하이볼입니다. 칵테일이 생소한 분들에게도 무난한 맛(마치 음료수와 비슷한)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무엇보다 홈바(Home Bar)를 위한 칵테일로는 하이볼 만한 게 없습니다. 우선 다양한 리큐르가 필요 없기 때문이죠. 베이스가 되는 술 한 가지와 토닉워터라는 마법의 음료만 있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토닉워터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탄산수, 사이다, 진저에일등을 이용해서 만드는 칵테일도 하이볼로 취급합니다. 하이볼의 유래 가장 유명한 하이볼은 일본의 가쿠빈이라는 위스키를 이용한 가쿠빈하이볼이죠. 사실 하이볼의 시작은 영국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미국으로 건너간 하이볼이 미국에서 크게 유행하였고 현대에 .. 2023. 1. 28.
집에서 만드는 칵테일의 환상과 한계 집에 과연 Bar를 만들 수 있을까?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 시대 이후 우리의 술 문화는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밖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며 마시던 모습들에서 집에서 혼자 혹은 부부가 간단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기호를 찾아 술을 소비하는 형태로 전환되는 모습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에 집에서 세계 여러가지 술을 접해보고 마시는 수준에서 직접 제조(적당히 섞어서 만들어 보는)하는 형태에 까지 취미를 확장시키는 분들도 많이 생겼죠. 그 대표적인 술이 바로 쏘맥 아니고요 칵테일입니다. 사실 칵테일에는 반드시 이러해야한다라는 강제성 규칙은 없습니다. 다만 아주 오래전부터 인류가 만들어온 여러 가지의 칵테일 중 많은 대중에게 선택받아 정형화된 레시피를 가진 칵테일들이 존재할 뿐 여러분이 오늘 만들고 싶은데로 만드는 칵.. 2022. 12. 20.